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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서비스나우(NYSE:NOW)가 1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주요 증권사들의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JP모건 분석
머피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서비스나우의 분기 실적에서 어떠한 중대한 불안 징후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긍정적인 서프라이즈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회사의 총매출은 전년 대비 18.5% 증가한 30.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예상을 상회한 구독 매출 30.1억 달러에 힘입은 것이다.
서비스나우는 연간 구독 매출 성장률 전망을 상수 환율 기준 25bp 하향한 19.5%로 소폭 조정했다. 그러나 머피 애널리스트는 "달러 기준 가이던스는 5백만 달러 상향 조정됐는데, 이는 예상보다 낮은 환율 영향이 매크로 관련 보수적 전망 하향을 상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 분석
랑간 애널리스트는 "서비스나우가 모든 주요 지표에서 예상을 상회하는 강력한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연방정부 IT 지출 합리화 가능성 속에서 보여준 신중한 경영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상수 환율 기준 22% 성장한 현재잔여수행의무(cRPO)가 시장 예상을 상회한 점이 돋보였다고 분석했다.
경영진이 가이던스를 대체로 유지한 것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랑간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연준과 관세 영향에 대한 우려는 지속될 수 있지만, cRPO 성장과 85%의 매출이 이미 계약된 백로그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최소한 구독 매출 가이던스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가 동향
서비스나우 주가는 목요일 발표 시점 기준 14.47% 상승한 930.2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