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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레 멕시칸 그릴(NYSE:CMG)이 수요일 장 마감 후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패스트캐주얼 레스토랑 체인에 대한 두 애널리스트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골드만삭스: 치폴레의 2025년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근접했다. 조정 후 주당순이익은 29센트로 시장 전망치 28센트를 소폭 상회했다.
매장 방문객은 예상보다 큰 폭인 2.3% 감소했다. 이는 전분기 5.4% 증가에서 0.4% 감소로 전환된 동일매장매출 성장률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
신규 매장 개설이 꾸준히 이어졌음에도 총매출 28.8억 달러는 전망치를 2-4% 하회했다. 수익성은 예상을 소폭 상회했는데, 매장 단위 영업이익률은 26.2%, EBITDA 마진은 20.1%를 기록했다.
경영진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소비 지출 불확실성으로 인해 상반기 동안 방문객 감소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치폴레는 최근 관세의 영향에 대한 전망을 수정했다. 기존 재고 영향으로 2분기에 20bp의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매출원가에 대한 지속적인 영향은 50bp로 전망되며, 이는 2월 전망치 60bp에서 하향 조정된 수치다. 이 전망치에는 지연된 관세나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의 잠재적 영향은 포함되지 않았다.
단기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트들은 장기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치폴레 허니치킨 한정판 메뉴, 강화된 마케팅 활동, 운영 개선 등의 성장 전략이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BofA 증권: 1분기 동일매장매출 성장률이 -0.4%로 예상을 하회했으나, 애널리스트는 달력 효과와 날씨 요인이 실제 기저 추세를 가렸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고무적인 점은 3월에서 4월로 넘어가며 2년 성장률이 개선된 것으로, 이는 잠재적 모멘텀을 시사한다. BofA 애널리스트는 전년 대비 용이한 비교 기저, 허니치킨 등 한정판 메뉴의 강세, 광고비 증가 등으로 향후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관세가 2분기에 20bp, 연간 기준으로는 50bp의 마진 압박을 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전 식자재 투자와 새로운 주방 설비 등 운영 개선에 따른 효율성이 이러한 압박을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CMG 주식은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79% 상승한 49.15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