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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테슬라 상승에 S&P500 2% 급등...시장 심리는 여전히 `공포`권

    Avi Kapoor 2025-04-25 16:36:16
    엔비디아·테슬라 상승에 S&P500 2% 급등...시장 심리는 여전히 `공포`권

    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목요일 '공포' 구간에 머물렀으나 시장 심리는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시는 목요일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1% 이상 상승하며 4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4만 포인트선을 돌파했다.


    엔비디아(NASDAQ:NVDA), 아마존(NASDAQ:AMZN), 테슬라(NASDAQ:TSLA) 주가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NYSE:BMY)은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 펩시코(NASDAQ:PEP)는 1분기 실적이 엇갈린 가운데 2025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준에서 제시했다.


    한편 백악관이 일부 중국산 자동차 부품에 대한 예외를 검토하면서 미중 무역갈등이 해소될 조짐이 나타났다.


    경제지표 동향을 보면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국가활동지수는 3월 -0.03을 기록해 2월의 +0.24에서 하락했다. 4월 셋째 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6,000건 증가한 22만2,000건을 기록했다. 3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9.2% 증가한 3,157억 달러를 기록했다.


    S&P500 업종별로는 정보기술, 임의소비재,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섹터가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필수소비재 섹터는 전체 시장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목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487포인트 상승한 40,093.40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2.03% 상승한 5,484.77, 나스닥 종합지수는 2.74% 급등한 17,166.04에 마감했다.


    필립스66(NYSE:PSX), 슐럼버거(NYSE:SLB), 콜게이트팜올리브(NYSE:CL)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CNN 공포·탐욕지수는 목요일 30.9를 기록하며 이전 수치 28.4에서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지수란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 심리가 높아지면 주가에 하락 압력이 가해지고, 탐욕 심리가 높아지면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0(극도의 공포)에서 100(극도의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