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토, 1분기 실적 발표 후 증권가 목표가 하향

아반토(NYSE:AVTR)가 금요일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생명과학 도구 기업인 아반토는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전망치와 동일한 23센트를 기록했다. 매출은 15억8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6억1000만 달러를 하회했다.

마이클 스터블필드 최고경영자(CEO)는 "이익과 마진은 계획에 부합했으나, 최근 정책 변화로 인해 교육 및 정부 최종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실험실 솔루션 부문 매출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자금 조달과 정책 관련 역풍이 지속됨에 따라 연간 전망을 수정하게 됐다. 현재의 성장 궤도에 만족하지 않지만, 실험실 솔루션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을 실행 중이며 전사적 실적 개선을 위해 신속히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반토는 금요일 스터블필드 CEO가 이사, 사장, CEO직에서 사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사회는 후임 CEO 선임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아반토 주가는 금요일 16.6% 하락한 12.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는 다음과 같이 목표가를 조정했다.

• 베어드의 캐서린 슐테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1달러에서 17달러로 하향했다.
• 모건스탠리의 테자스 사반트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을 '오버웨이트'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가도 25달러에서 15달러로 낮췄다.
• 바클레이스의 루크 서고트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오버웨이트'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18달러에서 15달러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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