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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자정부·IoT·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 슈퍼컴(SuperCom Ltd.)(NASDAQ:SPCB)이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15일(현지시간) 오전 주가가 25.9% 급락한 5.8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슈퍼컴은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톡트윗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종목이었다.
주요 내용
이스라엘 기반의 전자정부·IoT·사이버보안 솔루션 제공업체인 슈퍼컴은 매출이 전년 대비 4% 증가한 2760만 달러를 기록하며 7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매출총이익은 31% 급증한 134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10%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48.4%를 기록했다.
슈퍼컴은 66만1000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GAAP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비GAAP 기준 순이익과 EBITDA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회사는 2020년 이후 134%의 매출 성장을 이끈 4년간의 사업구조 개선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유럽, 이스라엘에서의 최근 계약 수주는 신규 시장 진출과 공공안전 솔루션 포트폴리오 강화에 기여했다.
슈퍼컴은 또한 부채를 32% 감축했으며, 향후 성장을 위해 16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200만 달러의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4분기 순손실이 예상보다 커진 것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SPCB의 52주 최고가는 18.95달러, 최저가는 2.5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