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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공포탐욕지수가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으나 전반적인 공포 수준은 더욱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시는 화요일 상승 마감했다. 미국이 주요 교역국과의 무역협상 타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다우존스 지수는 300포인트 상승했다.
화이자(NYSE:PFE)는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3% 이상 상승했다. 코카콜라(NYSE:KO)도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다.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3월 미국 구인건수가 시장 예상치 748만 건을 하회한 719만 2천 건으로 28만 8천 건 감소했다. 도매재고는 전월 대비 0.5% 증가한 9,080억 달러를 기록했다. 상품수지 적자는 시장 예상치인 1,460억 달러를 크게 상회한 1,620억 달러로 확대됐다.
S&P500 지수에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금융, 소재, 필수소비재 업종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만 에너지 업종은 전체 시장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화요일 약 300포인트 상승한 40,527.62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58% 상승한 5,560.83을, 나스닥 지수는 0.55% 오른 17,461.32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캐터필러(NYSE:CAT),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메타플랫폼스(NASDAQ:META)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공포탐욕지수는 화요일 37.8을 기록하며 이전 수치 36.3에서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다.
CNN 공포탐욕지수란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 심리가 높을수록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0(극도의 공포)에서 100(극도의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