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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연금의 불안정한 재정 상태에 대한 우려로 많은 미국인들이 62세에 조기 수령을 서두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수령을 늦추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주요 내용
불안감 확산
그럼에도 수령을 늦추면 상당한 혜택이 있다. 완전은퇴연령(FRA)이 66세인 경우 62세에 수령하면 월 급여가 약 25% 감소하며, FRA가 67세인 경우는 30% 감소한다. 의회조사국에 따르면 대부분의 은퇴자들이 이러한 감액에도 조기 수령을 선택하고 있다. FRA 이후 수령을 늦출 경우 70세까지 매년 8%씩 급여가 증가해 총 24~32%의 증액 효과가 있어 장수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다.
뱅가드 연구진은 특히 기혼 부부와 향후 인플레이션 충격을 우려하는 이들에게 수령 지연이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는 "현재 은퇴자들의 혜택은 삭감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의회에서 젊은 근로자들에 대한 새로운 과세나 소폭 삭감을 논의하는 가운데 고령 유권자들을 안심시켰다.
재무설계사들은 "건강상의 이유로 기대수명이 짧지 않다면, 수령을 미루는 매월이 더 큰 평생보장을 구매하는 것"이라며 "이는 워싱턴의 다음 재정 대책을 앞서가는 것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