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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솔라(NASDAQ:FSLR)가 1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하고 연간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수요일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퍼스트솔라의 1분기 주당순이익은 1.95달러로 시장 예상치 2.63달러를 하회했다. 매출액은 8억4,457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8억3,928만 달러를 소폭 상회했으나, 전분기 대비 7억 달러 감소했다.
전망 하향 회사는 2025년 연간 가이던스도 하향 조정했다. 기존 주당순이익 전망치 17~20달러에서 12.50~17.50달러로 낮췄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18.20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매출 가이던스도 기존 53억~58억 달러에서 45억~55억 달러로 하향 조정됐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54.6억 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마크 위드마(Mark Widmar) CEO는 "새로운 관세 체제로 인한 단기적 도전에도 불구하고, 특히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 태양광 수요에 대한 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며, 퍼스트솔라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미국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오래된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이며, 국내 유일의 완전 수직 계열화된 생산업체로서 퍼스트솔라만의 독특한 프로필, 광범위한 국내 공급망 벤더 네트워크, 독자적인 CadTel 기반 반도체 기술에 기반한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평가 변경 실적 발표 이후 키뱅크는 퍼스트솔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언더웨이트로 하향하고 목표가를 100달러로 설정했으며, 오펜하이머는 투자의견을 퍼폼으로 하향했다. 여러 증권사들도 목표가를 낮췄다.
주가 동향 발표 당시 퍼스트솔라 주가는 벤징가 프로 데이터 기준 9.74% 하락한 123.8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