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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수요일 저녁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정부효율화부서(DOGE)에 대한 직접적인 관여를 줄이고 테슬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워싱턴과의 관계는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100일 동안 백악관의 핵심 인물로 활동하며 대대적인 연방예산 삭감과 인력 감축을 주도했다. 이는 공화당의 지지를 얻었지만 테슬라를 겨냥한 시위를 포함한 공개 항의를 촉발했다.
그는 이제 일상적인 운영에서 한발 물러나겠다고 밝히며, DOGE가 '리듬'을 찾았고 자신의 지속적인 감독 없이도 운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요일 저녁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머스크는 DOGE를 '불교와 같은 삶의 방식'에 비유하며, 자신이 사업에 집중하더라도 구축된 시스템이 지속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
머스크는 DOGE의 미래에 대해 '불교에 부처가 필요한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주 1-2일 정도 DOGE 업무를 보며 웨스트윙에 작은 사무실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사무실에 대해 '매우 작지만 가장 큰 모니터가 있고 전망은 없다'고 설명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는 DOGE의 공식 임기가 2026년 7월 4일까지이지만, 행정부의 지출 삭감 드라이브는 트럼프 임기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DOGE는 대통령이 원하는 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수요일 저녁 테슬라 이사회가 약 한 달 전 머스크를 대체할 새로운 CEO를 찾기 위해 경영자 헤드헌팅 업체들에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이 보도를 부인하며 이사회가 헤드헌팅 업체에 접촉했다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로빈 덴홈 테슬라 이사회 의장은 '테슬라의 CEO는 일론 머스크이며, 이사회는 그가 앞으로의 성장 계획을 실행할 능력이 있다고 크게 확신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머스크는 투자자들에게 판매 부진과 주가 하락 속에서 워싱턴에서의 시간을 줄이고 테슬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 주식은 지난 5일간 1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