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코시, 1분기 실적 부진에 증권가 목표가 하향

오시코시(NYSE:OSK)가 수요일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92달러로 시장 예상치 2.05달러를 하회했다. 분기 매출은 23.1억달러로 시장 예상치 24.1억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존 파이퍼 오시코시 최고경영자(CEO)는 "직업용 차량 부문의 강력한 실적과 접근성 부문의 두 자릿수 마진, 차세대 배송 차량 생산 확대 등으로 2025년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조정 주당순이익 1.92달러는 우리의 예상치인 약 2달러에 부합했다"며 "이러한 실적은 인재 중심 문화와 업계 선도적 사업 포트폴리오, 그리고 우리 운영 모델의 회복력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오시코시 주가는 목요일 3.8% 상승한 86.96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는 오시코시에 대한 목표가를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

• 베어드의 미르체아 도브레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63달러에서 135달러로 하향
• 트루이스트증권의 제이미 쿡 애널리스트는 홀드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94달러에서 93달러로 하향
• JP모건의 타미 자카리아 애널리스트는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00달러에서 92달러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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