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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월츠 국가안보보좌관 경질...루비오 임시 대행 임명

    Shivdeep Dhaliwal 2025-05-02 09:29:30
    트럼프, 월츠 국가안보보좌관 경질...루비오 임시 대행 임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안보팀이 마이크 월츠 국가안보보좌관의 해임으로 대폭 개편됐다.


    매파적 성향으로 알려진 전직 하원의원 월츠는 목요일 트럼프에 의해 유엔 주재 미국 대사로 지명됐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국가안보보좌관 직을 임시 수행할 예정이라고 더힐이 보도했다.


    월츠의 해임은 대통령 의제에 대한 불충분한 헌신과 시그널 채팅 스캔들 연루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인사는 최근 국가안보회의(NSC) 고위 관리들과 국가안보국(NSA) 국장이 해임된 데 이어 트럼프의 국가안보팀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켰다.


    액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월츠가 트럼프의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 스티브 위트코프 보좌관, JD 밴스 부통령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한 것이 해임의 잠재적 원인으로 지목됐다.


    월츠의 해임을 둘러싼 논란에도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유감을 표명했다. 테드 크루즈(공화-텍사스) 상원의원은 "그는 국가안보보좌관으로서 매우 훌륭한 일을 했다. 대통령이 자신의 팀을 결정하는 것은 그의 특권이지만, 이 소식을 듣게 되어 유감"이라고 밝혔다.


    월츠의 유엔 대사 지명은 그에게 국제무대에서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지만, 백악관 핵심 권력과는 거리가 있는 자리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