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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인공지능(AI) 열풍, 고조되는 지정학적 긴장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주요 내용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QQQ(나스닥:TQQQ), 다이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NYSE:SOXL), 셀렉트 스톡스 유럽 항공우주·방위 ETF(BATS:EUAD) 등의 상품으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글로벌 금융서비스 제공업체 B2PRIME 그룹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인 유제니아 미쿨리악은 "금리 전망에서부터 모멘텀 추종에 이르기까지, 투자자들이 증폭된 수익과 빠른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빠르게 자금을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쿨리악은 레버리지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요인으로 다음을 꼽았다.
레버리지 ETF | 최근 5일 | 연초대비 |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QQQ (나스닥:TQQQ) | 10.14% | -24.42% |
다이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NYSE:SOXL) | 9.47% | -51.97% |
셀렉트 스톡스 유럽 항공우주·방위 ETF (BATS:EUAD) | 6.42% | 50.78% |
시장 영향
미쿨리악에 따르면 현재의 '위험 선호' 시장 심리가 주요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투자의 투기적 성격에 대해 경고했다. "단기 투자는 본질적으로 투기적이며, 포지션 보유 기간이 수개월이 아닌 수일에 불과하다. 따라서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것은 그 자체로 투기적 접근이다. 이러한 ETF의 옵션 및 기타 파생상품 거래가 증가하는 것은 장기적 전략보다는 투기적 포지셔닝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주가 동향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 트러스트(NYSE:SPY)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나스닥:QQQ)는 월요일 장전 하락세를 보였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SPY는 0.74% 하락한 562.59달러, QQQ는 0.89% 하락한 484.5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