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비우스 그룹(NASDAQ:NBIS)이 수요일 거래에서 주가가 7.7% 상승한 26.9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AI 데이터 솔루션 사업부 톨로카가 베조스 익스페디션스가 주도하고 쇼피파이 CTO 미하일 파라킨이 참여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수요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고품질 AI 데이터 수요에 대응해 톨로카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파라킨은 톨로카 이사회의 신임 의장을 맡게 되며, 창업자이자 CEO인 올가 메고르스카야는 계속해서 회사를 이끌면서 이사회에도 합류하게 된다.
에이전트 안전성 평가와 대규모 인간-AI 협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톨로카는 아마존, 앤트로픽,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AI 개발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톨로카는 안전하고 책임있는 AI 개발에서 자사의 역량과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가 동향
네비우스 그룹의 52주 최고가는 50.87달러, 최저가는 14.1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