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내셔널 플레이버스 앤 프래그런스(IFF)가 화요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IFF는 주당순이익(EPS)이 1.20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1.14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28억4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28억3000만 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에릭 피월드 IFF 최고경영자(CEO)는 "IFF는 엄격한 실행과 대부분의 사업부문에서 광범위한 성장에 힘입어 견실한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성장과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 조치가 수익성의 의미 있는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목표 부채 레버리지 비율 달성을 지원하는 핵심 이정표인 제약솔루션 사업부문의 매각을 예정보다 2개월 앞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IFF는 2025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106억~109억 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08억7000만 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IFF 주가는 수요일 7.1% 하락한 73.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 조정이 이어졌다.
시장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