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키스트라이크 엔터테인먼트(NYSE:LUCK)가 3분기 실적 부진과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가이던스 철회 소식에 목요일 주가가 15.3% 하락한 8.02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내용 이 엔터테인먼트 운영사는 주당순이익 7센트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 23센트를 크게 하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매출은 3억3,990만 달러로 전년 대비 0.7% 소폭 증가했으나, 시장 컨센서스 3억5,77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동일점포매출은 5.6%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2,380만 달러에서 1,330만 달러로 줄었다. 조정 EBITDA도 1억1,730만 달러로 감소했다. 기업 행사 매출은 특히 캘리포니아와 시애틀 등 기술기업 밀집 지역에서 부진했으나, 보스턴과 뉴저지, 마이애미에서는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이러한 도전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럭키스트라이크는 전년 대비 200% 증가한 여름 시즌 패스 판매 실적과 플로리다 워터파크 인수 등 최근 인수합병의 긍정적 성과를 강조했다.
회사는 4,7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주당 0.055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발표했다. 경영진은 비용 관리를 지속하고 있으며, 연초 이후 자본지출을 20% 축소했다. 향후 실적 가이던스는 제시하지 않았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LUCK의 52주 최고가는 14.92달러, 최저가는 7.7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