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셋 엔터티스(NASDAQ:ASST)의 주가가 목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날 발표한 비트코인(CRYPTO: BTC) 자산운용사 설립을 위한 합병 계약 체결 소식의 여파로 분석된다.
주요 내용
애셋은 스트라이브 애셋 매니지먼트와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최초의 상장 비트코인 자산운용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스트라이브는 비트코인 수익률을 상회하는 장기 전략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회사는 가치 향상이 가능한 방식을 통해 비트코인을 확보하는 독자적인 전략을 활용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미국 세법 351조에 따라 비트코인과 교환하는 비과세 주식 제공도 포함된다.
스트라이브는 역합병 구조를 통해 즉시 shelf 등록을 확보하고 자본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래 종결 후에는 주식과 채권 발행을 통한 비트코인 매입 자금 조달을 위해 공모 규모를 10억 달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합병 후 회사는 스트라이브 브랜드로 운영되며 나스닥 상장을 유지하게 된다.
아르시아 사르카니 애셋 엔터티스 CEO는 "스트라이브 애셋 매니지먼트와 함께 기업의 비트코인 자산운용 전략의 미래를 개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디스코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 구축과 활성화에 대한 우리의 강점은 비트코인 중심의 금융 모델에 대한 교육, 참여, 도입을 주도하는 데 독보적인 위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발표 시점 기준 애셋 주가는 115% 급등한 7.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