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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 우드, 스페이스X 이어 일론 머스크의 xAI에 대규모 베팅

    Chris Katje 2025-05-09 04:11:27
    캐시 우드, 스페이스X 이어 일론 머스크의 xAI에 대규모 베팅

    일론 머스크가 설립하거나 운영하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로 유명한 아크인베스트의 CEO 겸 설립자 캐시 우드가 테슬라, 스페이스X 등 초기 투자에 이어 또 한번 머스크의 기업에 베팅했다.


    비상장 기업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아크벤처펀드는 1분기에 머스크 관련 기업 지분을 추가했다. 이는 이미 펀드의 최대 보유종목인 스페이스X에 이은 추가 투자다.


    주요 내용


    아크벤처펀드는 1분기 중 과거 트위터로 알려진 X Corp에 재투자했다. 이 지분은 최근 두 회사의 합병으로 머스크의 인공지능 기업 xAI 지분으로 전환됐다.


    합병으로 탄생한 xAI홀딩스의 기업가치는 xAI가 800억 달러, X가 330억 달러로 평가됐다.


    아크의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통합 기업은 xAI의 최첨단 기반 모델과 6억 명이 넘는 X의 사용자 기반을 통합할 예정이다. 보고서는 이번 합병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AI 기반 발견, 진실 추구, 개인화된 지식 전달을 결합한 플랫폼을 구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크는 "이번 합병이 소비자 AI 도입과 기반 모델의 수익화에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4월 30일 기준 펀드의 상위 10대 보유종목과 비중이다:


    1. 스페이스X: 14.6%
    2. 오픈AI: 7.5%
    3. X.AI: 6.3%
    4. 해머스페이스: 3.6%
    5. 앤트로픽: 3.5%
    6. 람다랩스: 3.5%
    7. 블록데몬: 3.3%
    8. 에픽게임즈: 2.6%
    9. 쉴드AI: 2.5%
    10. 래디언트 인더스트리즈: 2.4%

    머스크 관련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가 상위 3위 안에 들었으며, 머스크가 과거 관여했던 오픈AI가 2위를 차지했다.


    스페이스X와 xAI에 대한 투자 비중은 펀드 자산의 20.9%를 차지한다.


    신규 투자


    아크벤처펀드는 혁신 기업 발굴 전략의 일환으로 장기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에 다수의 투자를 단행했다.


    아크는 "연초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상황에서도 혁신 기업 투자 기회에 대한 우리의 확신은 여전히 강하다"고 밝혔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앱트로닉과 코디악 로보틱스에 투자했다. 앱트로닉은 글로벌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로봇과 인간의 협업을 추구하고 있다. 코디악 로보틱스는 우버의 자율주행 트럭 부문 공동 설립자인 돈 버넷이 설립한 자율주행 트럭 기업이다.


    "자율 물류가 확장됨에 따라 코디악은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 면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아크는 전망했다.


    아크벤처펀드는 또한 전 스페이스X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래디언트 뉴클리어에 투자하며 처음으로 원자력 에너지 분야에 진출했다.


    차세대 인터넷 분야에서는 반도체 기업 그록과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람다랩스에 신규 투자했다.


    "정부와 기업 부문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이는 그록은 실시간 AI 컴퓨터 인프라의 핵심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핀테크 기업 레볼루트, AI 과학 분야의 제너레이트:바이오메디신스, 릴라 사이언스에도 투자했다.


    "2025년 전망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며, 투자자 커뮤니티의 성장과 참여도 증가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