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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 밴스 `파월 연준 의장, 좋은 사람이지만 거의 모든 정책 판단 잘못`

    Shivdeep Dhaliwal 2025-05-09 11:24:02
    JD 밴스 `파월 연준 의장, 좋은 사람이지만 거의 모든 정책 판단 잘못`

    JD 밴스 부통령이 인플레이션과 무역협정 관련 정책을 두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주요 내용


    밴스 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의 경제 정책 운용에 대한 불만을 표명했다. 더힐에 따르면 밴스는 파월 의장을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인플레이션 대응과 무역협정에 대한 늦장 대응을 비판했다. 이는 최근 파월 의장의 결정에 대해 불만을 표출해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판과 맥을 같이한다.


    밴스는 '우선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에 대해 옳은 지적을 했다. 파월은 좋은 사람이지만 거의 모든 판단을 잘못했다. 바이든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것도 너무 늦었고, 지금은 미국 국민의 부를 빼앗아간 터무니없는 무역협정들에 맞서 싸우는 데도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


    목요일 트럼프는 파월과의 대화가 '벽에 대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며, 연준이 기준금리를 4.25%~4.5%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한 결정을 비판했다. 트럼프는 영란은행과 중국 등 다른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의 입장을 옹호하며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 조정에 있어 인내심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세 정책과 그에 따른 경제적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도 언급했다. 2017년 트럼프에 의해 처음 임명된 파월 의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재임명됐다.


    시장 영향


    연준의 기준금리 4.25%~4.50% 동결 결정은 금리정책에서 세 번째 연속 동결이다. 연준은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음을 인정했다. 금리 인하 요구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이번 결정은 전문가들이 예측한 대로 다른 중앙은행들 중 가장 늦게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과 일치한다.


    트럼프의 파월 비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트럼프는 이전에도 자신이 파월보다 금리에 대해 '훨씬 더 잘 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럼에도 트럼프는 파월을 해임할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