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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부당청구` 겨냥...공화당 메디케이드 삭감안 `재앙` 비판

    Proiti Seal Acharya 2025-05-09 19:30:37
    민주당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부당청구` 겨냥...공화당 메디케이드 삭감안 `재앙` 비판

    민주당이 공화당 지도부에 메디케이드 삭감 대신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의 '부당청구'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40명 이상의 의원들은 존 튠 상원 원내대표와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수익 증대를 위해 환자 진단을 조작하는 민간보험사들에 대한 조치를 요구했다.



    주요 내용
    의원들은 2024년 메디케어가 민간보험사들에게 검증되지 않은 진단으로 500억 달러를 과다 지급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영리 민간보험사들의 낭비, 사기, 남용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데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있다"며 기존 메디케어와 비교해 830억 달러의 초과 지급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민주당은 공화당이 추진하는 예산 삭감이 의료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복지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서민층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서한은 "이 위험한 계획을 추진하는 것은 국민 건강과 경제에 인위적 재앙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회예산국(CBO)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공화당의 예산안으로 230만~860만 명의 미국인이 메디케이드 혜택을 잃을 수 있다. 이 계획에는 오바마케어(ACA)에 따라 메디케이드를 확대한 주들에 대한 자금 삭감이 포함돼 있다. 이로 인해 2034년까지 550만 명이 보험 혜택을 잃을 수 있으며, 이 중 240만 명은 모든 의료보험 혜택에서 제외될 수 있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회보장이나 연방 의료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어떤 법안도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메디케이드와 관련해 '낭비, 사기, 남용' 문제 해결을 위한 개혁만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