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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메디케어·사회보장 이민자 유인책 발언에 경제학 교수가 반박 `완전한 허구`

    Namrata Sen 2025-05-11 19:31:01
    일론 머스크, 메디케어·사회보장 이민자 유인책 발언에 경제학 교수가 반박 `완전한 허구`

    일론 머스크의 이민자와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발언이 전문가들의 팩트체크를 받았으며, 한 경제학 교수로부터 상세한 반박을 받았다.


    주요 내용


    머스크는 지난 3월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복지 지출의 낭비와 사기를 근절하면 매년 6000억~7000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는 논란의 발언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민주당이 불법 이민자들에게 돈을 지급해 미국으로 오도록 유인하고 이들을 유권자로 만든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발언에 제프리 산젠바커가 공식 반박에 나섰다.


    산젠바커는 머스크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고 '저명한 자동차 제조업자이자 우주 애호가'라고 지칭했다.


    보스턴 칼리지 은퇴연구센터의 경제학 교수이자 연구원인 산젠바커는 두 가지 전제를 바탕으로 반박했다. 첫째, 미등록 이민자들은 메디케어와 사회보장 혜택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사기의 증거는 거의 없으며, 오히려 많은 미등록 이민자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면서도 급여세를 납부해 이들 프로그램의 재정 안정성에 기여하고 있다.


    둘째로 산젠바커는 합법 이민 증가가 사회보장과 메디케어의 재정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민자들은 일반적으로 이들 프로그램의 순기여자다. 이들은 세금을 납부하고, 자녀들이 프로그램 참여자가 되며, 미국 출생자들보다 의료비용도 적게 발생시킨다.


    시장 영향


    머스크의 복지 프로그램과 이민에 대한 발언은 논란과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의 사회보장국(SSA) 수장과 SSA 감찰관 등 전문가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았다.


    2025년 2월 머스크는 사회보장 데이터의 정확성에 대해서도 논쟁을 촉발했다. 그는 연방 지출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재무부의 지급 시스템이 연간 2조 달러 이상의 낭비를 초래한다고 주장해왔다.


    산젠바커는 임금과 노동력 부족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 때문에 무제한 이민을 지지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민자들이 복지 혜택을 노리고 미국에 온다는 주장은 반박하며 "오히려 이들 프로그램이 이민자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경제학 교수는 또한 이민자들이 이러한 시스템을 악용한다는 머스크의 주장은 "완전한 허구"라고 일축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