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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뱅크캐피털마켓의 스티브 바거 애널리스트는 페더럴시그널(NYSE:FSS)에 대한 투자의견을 '섹터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10달러로 제시했다.
바거 애널리스트는 최근 투자자 미팅 이후 페더럴시그널의 경쟁사 대응 전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점유율 확대, R&D 투자, 가격 전략,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통한 OE 및 애프터마켓 제품 확대 등이 견고한 유기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는 신규 고객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인수합병 측면에서는 강력한 지역 OEM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인수하고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해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프리미엄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바거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전략과 지속적인 개선 문화가 결합되어 강력한 매출 성장, 수익성 개선, 견고한 현금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이러한 전략들이 성공적으로 실행된다면 소규모 경쟁업체들이 페더럴시그널에 도전하기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의 긍정적 전망은 회사가 트럭 생산을 성공적으로 늘릴 수 있다는 가정에 기반하고 있다. 실제로 회사의 가이던스 달성을 위해서는 향후 분기별 사상 최대 매출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5년 EPS 전망치는 기존 3.80달러에서 3.8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컨센서스 3.81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24%의 증분 마진에 12%의 매출 성장을 가정한 것이다.
2026년 EPS 전망치는 기존 4.25달러에서 4.3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컨센서스 4.29달러). 이는 7%의 매출 성장과 26%의 증분 마진을 전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