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중국증시 무료 강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138869df34f779414285673a7181b19c50.jpg)

SLM의 유동주식 대비 공매도 비중이 지난 보고 이후 19.29% 증가했다. 회사는 최근 719만주가 공매도된 것으로 보고했으며, 이는 거래 가능한 전체 보통주의 4.02%에 해당한다. 거래량을 기준으로 트레이더들이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하는데 평균 2.81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매도 비중은 매도되었으나 아직 청산되지 않은 주식의 수를 의미한다. 공매도는 트레이더가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고 주가 하락을 기대하는 거래를 말한다. 트레이더들은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을 얻고 상승하면 손실을 보게 된다.
공매도 비중은 특정 주식에 대한 시장 심리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중요하다. 공매도 비중 증가는 투자자들이 더욱 베어리시(약세)해졌음을 시사하며, 감소는 불리시(강세)해졌음을 의미한다.
위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SLM의 공매도 비중은 지난 보고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반드시 단기적인 주가 하락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트레이더들은 더 많은 주식이 공매도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SLM 동종업계의 평균 유동주식 대비 공매도 비중은 8.46%로, SLM은 동종업계 평균보다 낮은 공매도 비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