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트럼프, 엔비디아 CEO 황 회장 극찬... "반도체 시장 99% 장악, 쉽지 않은 성과"

    Kaustubh Bagalkote 2025-05-14 15:22:25
    트럼프, 엔비디아 CEO 황 회장 극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화요일 미국-사우디 투자포럼에서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를 지목해 칭찬했다. 트럼프는 엔비디아가 계획 중인 5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강조했다.


    주요 내용


    트럼프는 사우디 정상회의에서 "내 친구 젠슨이 여기 있다. 애플의 팀 쿡은 없지만 당신이 여기 있군요"라며 "정말 대단한 성과를 이뤘다. 반도체 시장의 99%를 장악했다. 이는 쉽게 이룰 수 없는 성과"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이러한 발언은 1조 달러 이상의 투자가 미국으로 유입된다는 광범위한 발표의 일환이었다. 대통령은 특히 향후 4년간 미국 AI 인프라 구축에 대한 황 CEO의 투자 약속을 언급했다.


    트럼프는 포럼에 참석한 황 CEO에게 "투자에 감사드린다. 우리나라에 당신이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러한 칭찬은 엔비디아가 4월에 발표한 폭스콘, 위스트론, TSMC, 앰코, SPIL 등 제조업체들과 협력해 애리조나와 텍사스에 생산 거점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에 뒤이은 것이다. 엔비디아의 블랙웰 칩 생산은 이미 TSMC의 피닉스 공장에서 진행 중이다.


    시장 영향


    이번 발언은 엔비디아의 주가 랠리와 맞물려 있다.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3조 달러 클럽에 재진입했다. 주가는 월요일 미중 무역긴장 완화와 화요일 사우디 AI 스타트업 휴메인에 18,000개의 GB300 블랙웰 칩을 공급하기로 한 계약 발표 이후 급등했다.


    화요일 기준 약 1,140억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한 황 CEO는 4월 초 '해방의 날' 관세 발표 이후 최저점 대비 자산이 37% 증가했다.


    엔비디아의 투자는 애플의 5000억 달러 투자와 TSMC의 2000억 달러 투자를 포함한 다른 주요 미국 투자 약속들과 함께 언급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