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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수장 샘 알트만이 에어비앤비 CEO 브라이언 체스키를 창업가로서 자신의 개성과 영향력을 작품처럼 표현하기를 즐기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알트만은 이러한 특징이 에어비앤비의 신규 서비스 출시 방식에서 잘 드러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체스키는 화요일 행사에서 에어비앤비를 '모든 것을 아우르는 앱'으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변화를 공개했다. "이제 에어비앤비에서 숙소 이상의 것을 경험할 수 있다"며 모든 여행과 주말 일정을 맞춤형 일정표로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체스키는 플랫폼의 세 가지 핵심 축을 소개했다. 에어비앤비 서비스, 개선된 에어비앤비 체험,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통합한 새로운 앱이다. 주요 신규 서비스인 에어비앤비 서비스는 260개 도시에서 가정 방문 요리사, 마사지, 개인 트레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그동안 호텔이 독점해온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게 했다.
개편된 체험 허브는 기존의 획일적인 버스 투어 대신 역사와 문화, 음식과 음료, 자연과 야외활동, 예술과 디자인, 피트니스와 웰니스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노트르담 성당 건축가와 함께하는 복원 체험부터 미슐랭 스타 셰프의 라면 강좌까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에어비앤비는 또한 메건 더 스탤리온과 NFL MVP 패트릭 마홈스 같은 유명인이 진행하는 한정판 이벤트인 '오리지널스'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완전히 새로워진 앱은 카운트다운 위젯, 인터랙티브 아이콘, AI 기반 추천 등을 통해 숙박, 서비스, 체험을 하나의 일정표로 통합해 보여준다.
시장 영향
알트만은 올해 초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체스키와 SV엔젤의 설립자 론 콘웨이가 2023년 11월 자신의 오픈AI 해임 사태 당시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알트만은 이들이 "여러 실수를 막아주었다"며 이들의 지원이 없었다면 오픈AI가 현재 모습을 유지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