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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머 `트럼프, 멕시코 마약조직 가족 입국 허용`...메메코인 대가성 의혹 제기

    Aniket Verma 2025-05-15 11:13:01
    슈머 `트럼프, 멕시코 마약조직 가족 입국 허용`...메메코인 대가성 의혹 제기

    척 슈머(민주당-뉴욕) 상원 원내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멕시코 마약조직 가족들의 미국 입국을 허용했다고 비판하며, 트럼프 메메코인(CRYPTO: TRUMP)과의 연관성 의혹을 제기했다.



    주요 내용


    슈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가 마약조직 가족들의 미국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며 이를 "위험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언급하며 "시날로아 카르텔이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메메코인을 얼마나 구매했는가"라며 트럼프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AP통신에 따르면 2023년 미국으로 송환된 시날로아 카르텔의 악명 높은 마약왕 호아킨 '엘 차포' 구스만의 아들 오비디오 구스만 로페스가 행정부와 합의에 도달했다고 한다. 멕시코 치안당국은 로페스의 가족들이 지난주 미국으로 입국했다고 확인했다.

    백악관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시장 영향


    이번 논란은 트럼프가 국가안보 위협으로 지목한 멕시코 마약조직과의 전쟁 기조와 상반되는 것이다.

    트럼프는 취임 직후 일부 국제 마약조직을 해외테러조직 및 특별지정 글로벌 테러리스트로 지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엘 차포는 2019년 여러 형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TRUMP 메메코인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트럼프가 메메코인을 통해 자신에 대한 접근성을 판매하고 있다며 부패 혐의를 제기했다. 트럼프는 이 코인으로부터 재정적 이득을 얻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TRUMP는 24시간 동안 1.82% 하락한 13.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