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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파워(PLUG)가 금요일 주가가 72센트로 3.6% 상승하며 이번 주 초반의 급격한 매도세에서 일부 반등했다. 그러나 성장 잠재력과 함께 재무적 어려움을 부각시킨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월요일 대비 여전히 21% 하락한 상태다.
주요 내용
동사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1억3,367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1억3,216만 달러를 상회했다. 이는 젠에코 전해조 판매가 575% 급증하고 물류 취급 및 극저온 플랫폼 배치가 지속적으로 성장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주당 순손실이 예상치인 19센트를 웃도는 21센트를 기록하며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플러그파워는 2025년 전략적 초점을 재확인하며, 가장 강력한 경쟁우위를 보유한 전해조, 수소 공급, 물류 취급 등 핵심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경영진은 수소 생산 규모 확대와 세액공제 이전, 프로젝트 자본 조달을 통한 자본 효율성 개선에서 진전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억4,000만~1억8,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증권가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JP모건과 캐나코드 제뉴이티는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유동성, 수익성, 자금조달 필요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PLUG의 52주 최고가는 3.55달러, 52주 최저가는 0.7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