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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실적 호조에도 관세 불확실성 여전...증권가 `매수` 의견 유지

Priya Nigam 2025-05-17 00:57:59
월마트, 실적 호조에도 관세 불확실성 여전...증권가 `매수` 의견 유지

월마트(NYSE:WMT)가 1분기 실적이 엇갈린 평가를 받았음에도 금요일 초반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증권사들의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BofA 증권


로버트 옴스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목표가 120달러를 유지했다.


월마트는 조정 후 주당순이익 61센트, 미국 내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 4.5%를 기록하며 견조한 분기 실적을 보고했다. 글로벌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50% 성장했다.


경영진은 2026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재확인하며 순매출 성장률 3.5~4.5%를 전망했다. 다만 '역동적인 상황'을 고려해 실적 가이던스는 제시하지 않았다.


RBC 캐피털 마켓


스티븐 셰메시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의견과 목표가 102달러를 유지했다.


월마트의 동일매장 매출은 분기 내내 개선세를 보였으며 5월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졌다. 순매출은 4.0% 증가했는데, 미국 내 동일매장 매출 4.5%, 샘스클럽 6.7%, 월마트 인터내셔널 7.8% 성장이 이를 견인했다.


2분기 순매출 성장률 가이던스 3.5~4.5%는 기저 성장률 4.85% 대비 둔화를 시사한다. 그러나 월마트는 관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포지션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된다.


골드만삭스


케이트 맥셰인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목표가 101달러를 유지했다.


월마트의 미국 내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은 시장 예상치 3.9%를 상회하는 4.5%를 기록했다. 이는 고객 트래픽 1.6% 증가와 객단가 2.8% 상승에 기인한다. 전사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대비 12bp 상승한 24.3%를 기록했다.


관세로 인한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아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그러나 가치와 편의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월마트는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2025년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JP모건


크리스토퍼 호버스 애널리스트는 오버웨이트 의견과 목표가 112달러를 유지했다.


월마트는 시장 예상을 5% 상회하는 주당순이익 61센트를 기록하며 견조한 분기 실적을 보고했다. 이는 예상보다 높은 미국 내 동일매장 매출과 판관비 절감, 1센트의 세금 효과에 기인한다.


경영진은 연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으나, 이는 중국 관세율이 30%를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서다. 만약 중국 관세율이 145%로 상승할 경우 실적 성장이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가 동향: 월마트 주가는 금요일 발표 시점 기준 2.42% 상승한 98.7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