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중국증시 무료 강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138869df34f779414285673a7181b19c50.jpg)

중국의 자율주행 기업 위라이드(WeRide Inc, NASDAQ:WRD)가 텐센트 홀딩스(Tencent Holding, OTC:TCEHY)의 텐센트 클라우드와 협력해 로보택시 상용화 운영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스마트 드라이빙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했다.
화요일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텐센트의 클라우드 부문은 자사의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위라이드의 스마트 드라이빙 운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위라이드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4월, 위라이드는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Technologies, NYSE:UBER)와 함께 두바이 도로교통청(RTA)과 협력해 자율주행차량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는 두바이의 자율주행 교통 목표 달성을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
같은 달, 위라이드의 국내 경쟁사인 포니 AI(Pony AI Inc, NASDAQ:PONY)도 텐센트 클라우드와 협력해 위챗과 텐센트 맵스를 통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하며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테슬라(Tesla Inc, NASDAQ:TSLA)는 4월에 올 여름 예정된 로보택시 출시에 앞서 오스틴과 베이 에리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자사의 로보택시 차량이 에어비앤비(Airbnb, Inc, NASDAQ:ABNB)와 우버를 결합한 형태로 운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