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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세서미 스트리트` 방영...어린이 콘텐츠 강화 나서

Chris Katje 2025-05-21 01:14:12
넷플릭스, `세서미 스트리트` 방영...어린이 콘텐츠 강화 나서

스트리밍 공룡 넷플릭스(NASDAQ:NFLX)가 가족용 엔터테인먼트를 확대하며 유료 구독자 확보에 나선다.


주요 내용


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가 넷플릭스로 이동한다. 이는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NASDAQ:WBD)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몇 달 만에 이뤄진 계약이다.


넷플릭스는 또한 '페파 피그의 세계' 콘텐츠도 추가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엘모와 함께 오늘의 알파벳을 배우는 것을 좋아하든, 페파와 함께 진흙 웅덩이에서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든, 모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기존 '세서미 스트리트' 시즌의 90시간 분량 에피소드와 함께 올해 후반 새롭게 단장한 제56시즌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새 시즌에서 '엘모의 세계'와 '쿠키 몬스터의 푸디 트럭' 등 인기 코너가 돌아오며 새로운 코너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세서미 워크숍에 따르면 새 에피소드는 11분 분량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캐릭터 중심의 발전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새 에피소드는 미국에서 PBS 방송국과 PBS KIDS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도 동시 공개된다.


'페파 피그' 시즌7의 새 에피소드는 현재 미국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시장 영향


넷플릭스는 발표를 통해 키즈·패밀리 엔터테인먼트가 전체 시청의 1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미 '미스 레이첼', '개비의 돌하우스', '코코멜론 레인', '블리피' 등 유명 어린이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또한 '스트레인저 씽즈: 85년의 이야기', '호텔 트랜실베니아', '마인크래프트', '고스트버스터즈', '닥터 수스' 등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영화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어린이용 게임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서미 워크숍과의 계약으로 '세서미 스트리트'와 '세서미 스트리트 메카 빌더스' 기반의 비디오 게임 개발권도 확보했다.


이번 계약은 넷플릭스가 미국 내에서 PBS와 새 콘텐츠 권리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세서미 워크숍은 워너의 HBO 맥스 스트리밍 플랫폼이 계약 갱신을 하지 않은 후 새로운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 이 어린이 프로그램 제작사와 PBS는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자금 지원 중단 등 부정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주가 동향


넷플릭스 주가는 화요일 1,182.90달러를 기록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587.04달러에서 1,196.50달러다. 2025년 들어 현재까지 33.4%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