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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NASDAQ:MSTR)가 21억달러 규모의 10.00% 시리즈A 영구 우선주 발행 계획을 발표한 후 목요일 오전 주가가 1.9% 상승한 410.52달러를 기록했다.
동사는 우선주를 점진적으로 매각해 일반 기업 운영자금과 추가 비트코인(CRYPTO: BTC)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시장 동향
이번 발표는 비트코인이 반감기 이후 급등세를 이어가며 수요일 11만1,544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나왔다. 비트코인은 ETF 자금 유입 기록 갱신,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 증가, 거시경제적 호재에 힘입어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잠시 3.5조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더리움, 솔라나, XRP, BNB도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의 강세 흐름에도 전문가들은 잠재적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증권가는 과도한 시장 탐욕, 미국 채권 시장의 변동성, 비트코인의 암호화 보안을 위협할 수 있는 양자 컴퓨팅 기술을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다.
그럼에도 스트래티지의 주가 상승은 기관들의 암호화폐 도입에 대한 낙관론을 반영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목표가 12만5,000달러까지 제시되는 가운데, 시장은 ETF 동향과 향후 발표될 미국 경제지표를 주시하며 현재 상승세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MSTR의 52주 최고가는 543.00달러, 52주 최저가는 102.4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