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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부시 `테슬라 암흑기 끝났다`...AI·자율주행으로 시총 2조달러 전망

Chris Katje 2025-05-23 23:57:42
웨드부시 `테슬라 암흑기 끝났다`...AI·자율주행으로 시총 2조달러 전망

테슬라(NASDAQ:TSLA) 강세론자인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가 로보택시 출시를 앞두고 테슬라 주가 목표를 또다시 상향 조정했다.


웨드부시의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에 대한 '아웃퍼폼'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50달러에서 5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아이브스는 최근 투자자 보고서에서 테슬라가 자율주행차 시대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음 달 오스틴 공장에서 시작되는 자율주행 시대가 테슬라와 머스크의 새로운 성장 챕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브스는 이를 통해 "대규모 기업가치 창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테슬라가 2025년 초 머스크의 트럼프 행정부 참여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손상으로 암흑기를 겪었다고 분석했다. 이는 기업 전반에 '먹구름'을 드리웠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제 그 시기는 지나갔으며, 머스크는 테슬라를 자율주행과 로봇 기술의 미래로 이끄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자들의 핵심 관심사는 테슬라에 다가오는 AI 혁명입니다. 이는 테슬라를 향후 10년간 최고의 AI 순수 플레이 기업 중 하나로 만들 것입니다."


아이브스는 테슬라 주가의 상승 여력 대부분이 자율주행 비전과 6월 오스틴 출시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슬라의 AI와 자율주행 사업 기회만 최소 1조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추정합니다."


그는 새로운 트럼프 행정부에서 테슬라의 자율주행 관련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 테슬라는 2026년 말까지 시가총액 2조 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브스는 "테슬라를 단순한 자동차 회사로 본 적이 없다"며, 기업 가치 평가에는 자율주행, FSD, AI, 로봇 등의 미래 수익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저평가된 AI 기업이라고 봅니다. 로마가 하루아침에 세워지지 않았듯이, 테슬라의 자율주행과 로봇 전략 비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주가 동향


테슬라 주가는 금요일 발표 시점 기준 1.09% 하락한 337.33달러를 기록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167.41달러에서 488.54달러다. 2025년 들어 주가는 11.2% 하락했으나, 지난 1년간 90% 이상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