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금융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굵직한 소식들이 쏟아졌다. 유명 인사들의 지지 선언부터 논란이 된 발언까지 주요 인물들의 행보가 뉴스를 장식했다.
주요 소식을 정리했다.
주요 내용
사업가이자 방송인 케빈 오리어리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의 스테이블코인 규제안(GENIUS Act)에 대한 반대 입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법안은 미국 최초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대한 규제 체계를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리어리는 워런의 입장이 '반미국적'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관련 암호화폐 대회 수익 급증
최근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저녁 식사 기회를 걸고 진행된 암호화폐 거래 대회에서 참가자들의 수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상당한 수익을 거둔 반면, 일부는 큰 손실을 입었다.
앤서니 폼플리아노 '달러 약세' 전망
비트코인 옹호론자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미국이 재정수지 균형을 맞추지 못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달러 가치가 약화되고 금융자산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의 균형 재정 달성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고 밝혔다.
트럼프의 카르다노 지지에 호스킨슨 '깜짝'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암호화폐 포트폴리오에 ADA/USD를 포함했다는 소식에 놀라움을 표명했다. 호스킨슨은 이를 '반가운 놀라움'이라고 평가하며 워싱턴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입장이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로버트 기요사키 '비트코인 25만달러 전망'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중앙은행 시스템의 잠재적 붕괴를 근거로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금, 은, 비트코인의 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