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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스스포팅굿즈 1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풋락커 인수·관세 영향 주목

Chris Katje 2025-05-28 02:11:02
딕스스포팅굿즈 1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풋락커 인수·관세 영향 주목

스포츠용품 소매업체 딕스스포팅굿즈(NYSE:DKS)가 수요일 장 개장 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풋락커(NYSE:FL) 인수 계획에 대한 추가 세부사항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과 인수 발표 이후 시장 반응, 그리고 주요 체크포인트다.



실적 전망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증권가는 딕스스포팅굿즈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30.2억 달러에서 35.9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딕스스포팅굿즈는 최근 6분기 연속, 그리고 최근 10분기 중 9번에 걸쳐 매출 전망치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3.30달러에서 4.34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최근 6분기 연속, 그리고 최근 10분기 중 9번에 걸쳐 EPS 전망치를 상회했다.



증권가 반응


풋락커 인수 발표 이후 증권가는 딕스스포팅굿즈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텔시의 조셉 펠드만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인수 논리와 실행 리스크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단기적으로 주가가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펠드만은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250달러에서 22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그는 딕스스포팅굿즈가 이미 미국 스포츠용품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이번 인수에 회의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펠드만은 풋락커가 쇼핑몰 기반 소매업체로서 구조적 과제를 안고 있으며, 매출의 약 60%가 나이키(NYSE:NKE)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기적으로는 신중한 입장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번 인수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스포츠용품 부문에서 더욱 지배적인 소매업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주요 증권사 투자의견과 목표가


  • DA 데이비슨: 매수의견 유지, 목표가 273달러
  • 루프캐피탈: 보유의견 유지, 목표가 195달러에서 180달러로 하향
  • 베어드: 중립의견 유지, 목표가 230달러에서 185달러로 하향
  • 바클레이스: 비중확대 유지, 목표가 223달러에서 217달러로 하향


주요 체크포인트


풋락커 인수와 함께 관세 문제가 시장의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많은 기업들이 실적 발표와 가이던스 업데이트 시 관세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으며, 딕스스포팅굿즈와 같은 소매업체들이 특히 그러하다.


회사는 향후 분기에 미칠 관세 영향과 리스크 완화 방안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1분기 실적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동일매장 매출이 6.4% 증가한 강력한 4분기 실적 이후에 발표되는 것이어서 중요성이 크다.


딕스스포팅굿즈는 3월에 30억 달러 규모의 5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세부사항이나 규모 확대는 인수와 관세에 대한 우려를 상쇄할 수 있는 긍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


또한 110만 달러에 낙찰받은 희귀한 폴 스키너스 야구카드와 관련해 트레이딩카드 사업 확대도 주목할 만하다. 회사는 최근 펜실베이니아 하우스오브스포츠 매장에서 이 카드를 전시했으며, 다른 매장으로도 순회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주가 동향


딕스스포팅굿즈 주가는 화요일 3.92% 상승한 173.81달러를 기록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166.37달러에서 254.60달러다. 2025년 들어 약 24%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