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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웨이스타·원스트림·버텍스 등 소프트웨어주 전망 밝다"

Anusuya Lahiri 2025-05-28 05:01:36
골드만삭스

소형·중형 소프트웨어 주식들이 연초 부진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애덤 핫치키스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이 우려했던 것보다 양호했다며, 업종 하락세가 바닥을 찍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핫치키스 애널리스트는 연초 대비 중간값 기준 약 15% 하락한 상황에서 수익성 개선, 안정적인 가이던스, AI 수익화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 증가가 회복세를 보여주는 핵심 신호라고 강조했다. 특히 불확실한 기업 IT 지출 환경에서 필수 기능과 투자 대비 가치 실현이 빠른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다음 기업들에서 '바닥에서 바닥'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 블랙라인(NASDAQ:BL)
  • 원스트림(NASDAQ:OS)
  • 버텍스(NASDAQ:VERX)
  • 워키바(NYSE:WK)
  • 시밀러웹(NYSE:SMWB)

1분기 가이던스에서는 일부 거래 부진, 어려운 전년 동기 비교, 환율 영향이 있었으나, 핫치키스는 1분기 실적과 가이던스가 우려했던 것보다 양호했으며, 명확한 메시지 전달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가이드와이어 소프트웨어, 원스트림, 웨이스타 홀딩과 같은 연초 대비 상승 종목들은 2025년 매출 전망치가 평균 1% 상향 조정된 가운데 멀티플이 약 6% 확대됐다. 반면 시밀러웹, 스프라우트 소셜, 워키바와 같은 부진 종목들은 컨센서스 전망치가 0.2% 하향 조정되는 동안 멀티플이 42% 축소됐다. 애널리스트는 올해 남은 기간 주가 실적의 핵심 동인이 멀티플 확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양호했으며, 담당 종목들의 매출은 중간값 기준으로 사전 컨센서스 대비 1% 상회했다.


핫치키스는 하반기 전망이 뚜렷한 종목(버텍스, 가이드와이어 소프트웨어)과 1분기 실적을 기반으로 연간 전망치가 상대적으로 보수적으로 설정되어 있어 실적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은 기업(웨이스타 홀딩, 원스트림)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1분기 수익성 마진은 중간값 기준으로 컨센서스 대비 1.3% 상회했다.


핫치키스는 프론트·백오피스 부문에서 예산 심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구매 환경의 추가 악화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채널 조사와 5월 RepVue의 라이언 월시 CEO와의 소프트웨어 영업 환경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2분기 전망치는 사전 컨센서스와 대체로 일치하는 가이던스로 인해 리스크가 제거된 것으로 평가했다. 수직적 소프트웨어 카테고리의 경우, 1분기 호실적이 단기적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최종 시장을 반영하며, 이는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만삭스의 신흥 소프트웨어 투자 프레임워크에서 필수 기능성과 수평적 플랫폼이 핵심 소프트웨어 특성으로 꼽혔다. 또한 불확실한 환경에서 투자 대비 가치 실현 속도가 점점 더 중요한 차별화 요소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비해 중소형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AI 투자와 수익화 접근이 덜 공격적이었으나, 경영진들이 향후 AI 로드맵을 더욱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관찰했다.


핫치키스는 하위 부문과 최종 시장에 따라 도입 일정이 다를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예산 심사가 강화되고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중요한 차별화 요소가 될 AI 활용 사례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직적 소프트웨어 관련 주식들은 연초 대비 약 10% 하락했으나,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중간값 기준 5% 상승했다.


핫치키스는 수직적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전반적인 거시경제 압박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평가하며, 향후 성과는 특정 최종 시장 요인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의료 수익주기관리(RCM), 손해보험, 은행 기술이 올해 실적 우수 기업들을 뒷받침할 수 있는 견고한 수요가 있는 세 분야라고 분석했다.


백오피스 소프트웨어 관련 주식들은 연초 대비 약 10% 하락했으나,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중간값 기준 16% 상승했다.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였음에도 연초 이후 주가 하락은 대규모 소프트웨어 거래가 어려운 환경에서, 특히 CFO 부서의 위험 회피적인 소프트웨어 구매 태도를 반영한 투자자들의 신중한 심리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프론트오피스 소프트웨어 관련 주식들은 연초 대비 약 29% 하락했으나,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중간값 기준 2% 상승했다.


핫치키스는 SEMrush 홀딩스와 스프라우트 소셜의 경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주가 상승을 이끌 만한 의미 있는 성장 재가속화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시밀러웹의 경우 제품(특히 AI)과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투자를 통한 데이터 자산 수익화 이니셔티브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