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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럽연합(EU)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 연기 결정에 따라 엔비디아(NASDAQ:NVDA)와 AMD(NASDAQ:AMD) 주가가 화요일 급등했다. 이번 결정으로 미국 증시가 강하게 반등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2.4% 급등하며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주요 내용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6월 1일부터 EU 상품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으나, 이를 7월 9일로 연기하며 추가 협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러한 유예 조치로 무역 긴장 고조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완화되면서 주요 지수가 상승했고, 특히 기술 섹터가 수혜를 입었다.
엔비디아는 이 소식에 2.9% 상승했고, AMD도 시장 심리 개선과 업종 모멘텀에 힘입어 3.8%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수요일 발표 예정인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으며, 주당순이익 0.88달러와 430억 달러를 상회하는 매출이 예상된다.
시장 영향
이번 관세 유예는 미국의 신용등급 하향과 국채 수익률 상승 등 경제적 역풍으로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이뤄졌다. 지정학적 긴장이 일시적으로나마 완화되고 주요 실적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엔비디아와 AMD 같은 기술주들은 화요일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으로 수혜를 입었다.
투자자들은 반도체 ETF인 밴엑 세미컨덕터(NASDAQ:SMH)를 통해 AMD와 엔비디아에 투자할 수 있다.
증권사 플랫폼을 통해 주식이나 부분주를 직접 매수하는 것 외에도, 해당 주식을 보유한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하거나 401(k)에서 뮤추얼펀드나 다른 투자 수단을 통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이 두 종목의 경우 정보기술 섹터에 속해 있다. ETF는 해당 섹터의 추세에 노출될 수 있도록 유동성이 높고 규모가 큰 여러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화요일 기준 AMD의 52주 최고가는 187.28달러, 최저가는 76.48달러이며, 엔비디아의 52주 최고가는 153.13달러, 최저가는 86.6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