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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ai가 2030년까지 47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AI 에이전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는 '파트너 군단'과의 협력을 통해 달성한 주요 성과도 함께 공개했다.
주요 내용
톰 시벨 회장 겸 CEO는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C3.ai의 우위를 강조했다.
시벨 회장은 "현재 국방, 정보, 주정부, 지방정부, 제조업, 석유·가스, 제지·펄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개 이상의 에이전트 AI 솔루션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는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4분기 기준으로 이는 약 6000만달러의 연간반복매출(ARR) 규모의 사업이며, 계산 방식에 따라 20~100개의 에이전트 AI 솔루션이 고객사에서 실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벨은 가트너에 따르면 2030년까지 471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에이전트 AI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며 "우리는 상용화된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트렌드를 선점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C3.ai는 자사의 독특한 시장 입지를 강조하며, 시벨은 "우리는 유일한 기업용 AI 애플리케이션 순수 플레이어이며,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600개 이상의 계정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벨은 '파트너 군단'을 언급하며 이들을 통해 달성한 성장을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아마존 AWS, 구글 클라우드, 맥킨지의 퀀텀블랙, 그리고 PwC와의 새로운 전략적 제휴를 포함한 강력한 파트너 생태계는 지난해 계약의 73%를 견인했다.
시장 영향
C3.ai는 4분기에 애널리스트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1억870만달러로 예상치 1억773만달러를 상회했으며, 주당 조정손실은 18센트로 예상 손실 20센트를 하회했다.
회사는 1분기 매출을 1억~1억900만달러로 전망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1억500만달러 수준이다. 2026 회계연도 매출은 4억4750만~4억8450만달러로 전망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4억6719만달러 수준이다.
주가 동향
C3.ai 주가는 수요일 정규장에서 3.76% 하락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12.42% 상승했다. 연초 대비 33.60% 하락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3.76% 하락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C3.ai는 단기 및 중기적으로 강한 가격 추세를 보였으나 장기 추세는 약세를 나타냈다. 모멘텀 순위는 낮았으며, 가치 순위는 52.69 백분위로 중간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는 수요일 하락세를 보였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SPY는 0.58% 하락한 587.73달러, QQQ는 0.44% 하락한 518.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