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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스(Galxe)가 최근 새로운 커뮤니티 참여 플랫폼 '스타보드(Starboard)'를 출시했다.
이번 플랫폼 출시는 퀘스트 플랫폼을 통해 3400만 명의 웹3 사용자를 확보했다고 주장하는 갤스의 새로운 도전이다. 갤스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고객 온보딩에서 커뮤니티 관리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갤스의 GTM 책임자인 패트릭 영은 "스타보드는 프로젝트들이 커뮤니티에 대한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 강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갤스는 스타보드를 레이어3, 질리, 래빗홀 등 경쟁사와 차별화했다. 소셜 미디어 게시물의 영향력과 같은 오프체인 지표와 거래량, TVL 성장 등 온체인 지표를 '아우라' 점수로 통합 관리한다.
영은 "갤스는 초기 참여 도구뿐만 아니라 신원 확인, 장기 커뮤니티 회원 보상 분배 등 웹3 성장을 위한 더 광범위한 역할을 해왔다"며 "스타보드를 통해 팀들은 가장 가치 있는 기여자들에 집중해 높은 참여도의 장기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갤스는 이번 출시에서 20개의 웹3 기업과 협력했다. 플룸 네트워크, 0G 랩스, 당고, 롤덱스, KRNL, 바닐라 파이낸스, GRVT, 아이리스, 쿠라니움, 라이트링크, 제타 체인, 쿠킹 시티, 체인오페라 AI, 아스펙타, 제로베이스, 비트파이, 아날로그, 다바 네트워크, 스페이스 ID 등이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플룸 네트워크는 45만 달러를 공동 보상 풀에 출자했으며, 당고는 전체 토큰 공급량의 1%를, OG 랩스는 10만 달러 이상을 출자했다.
영은 "갤스 퀘스트가 프로젝트들이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보상 풀에 자금을 제공하는 모델로 성공을 거둔 것처럼, 스타보드도 같은 원칙으로 운영된다. 프로젝트들은 핵심 기여자들을 유치해 생태계를 지원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보상 풀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영은 더 많은 프로젝트가 플랫폼에 참여할수록 데이터셋이 확장되고, 축적된 데이터가 웹3 시장에서 더욱 가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커뮤니티가 진정한 프로젝트의 유틸리티가 될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2024년 많은 밈코인 프로젝트들이 제시했듯이, 커뮤니티는 모든 웹3 프로젝트의 가장 강력한 자산 중 하나다. 관찰자들은 이러한 도구를 블록체인 공간의 성숙화의 일부로 보고 있다. 성장하면서 온체인과 오프체인에서 우리 자신과 고객을 더 잘 알아야 한다.
갤스가 새로운 플랫폼을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표준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웹3 성장 도구의 혼잡한 시장에서 그들의 데이터 경쟁력이 진정한 차별화 요소가 될지도 불확실하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이 더욱 주류화됨에 따라 이와 같은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