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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환경이 불안정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수익률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주식 중심 전략이 지배적이었던 시장 영역을 공략하는 새로운 ETF가 등장했다.
심플리파이 자산운용은 수요일 심플리파이 케인 앤더슨 에너지·인프라 크레딧 ETF(NYSE:KNRG)를 출시했다. 이 ETF는 에너지 및 인프라 기업 관련 수익성 크레딧 증권에 투자하는 액티브 운용 상품이다.
KNRG는 채권, 어음, 대출, 하이브리드 또는 우선주 등에 투자해 월 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심플리파이에 따르면 KNRG가 보유하는 크레딧 상품들은 동일 등급의 비에너지·인프라 채권 대비 전통적으로 낮은 부도율을 보여왔다. 이는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매력 요인이 된다.
이 ETF의 운용사인 케인 앤더슨의 마이크 시멜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KNRG가 그동안 사모시장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독특하고 매력적인 수익형 크레딧 상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 출시는 구조적·정책적 모멘텀이 뒷받침되는 섹터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 증가를 반영한다. 심플리파이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투자책임자인 데이비드 번스는 리쇼어링, 공공 인프라에 대한 정부 지출, 급속한 경제의 디지털화 등이 모두 견고한 에너지 인프라를 필요로 하며 이것이 주요 투자 기회라고 설명했다.
번스는 "최고 수준의 운용사가 관리하는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매력적인 월 배당을 제공하는 상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기관투자 전문성과 개인투자자 접근성을 결합한 KNRG는 미국 산업 기반의 변화하는 금융 구조를 활용하려는 전문 전략 상품으로 시장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