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엔비디아, 중국 수출규제에도 `블랙웰` 수요 폭증...AI 황제 젠슨 황 `호실적` 입증

Chris Katje 2025-05-30 00:48:10
엔비디아, 중국 수출규제에도 `블랙웰` 수요 폭증...AI 황제 젠슨 황 `호실적` 입증

엔비디아(NASDAQ:NVDA)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중국 수출규제로 인한 매출 손실 규모를 공개한 가운데, 증권가는 수출규제의 영향과 이것이 이 기술 거인에게 의미하는 바를 분석했다.


증권사별 투자의견


로젠블랫의 케빈 캐시디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78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니덤의 퀸 볼튼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160달러 목표가를 유지
  • 벤치마크의 코디 아크리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190달러 목표가를 재확인
  •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의견과 175달러 목표가를 유지
  • JP모건의 할란 서 애널리스트는 오버웨이트 의견과 170달러 목표가를 재확인

로젠블랫 분석


캐시디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가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블랙웰 수요가 중국향 제한 출하로 인한 약세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국 리스크는 이제 해소된 것으로 보며, 블랙웰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 잠재적 상승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엔비디아의 핵심 메시지는 AI 팩토리가 과거 전력망이나 인터넷 구축에 버금가는 거대한 성장 동력이라는 점이다. "모든 기업과 국가가 AI 활용을 계획하거나 도입하는 과정에 있다"고 강조했다.

니덤 분석


볼튼 애널리스트는 중국 규제로 인한 매출 손실이 예상보다 컸다고 지적했다. 실적 가이던스는 예상을 하회했으나 매출총이익률은 예상을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수출규제로 엔비디아는 사실상 중국 AI 시장(시장규모 500억달러)에서 배제됐으며, 이는 회사의 사업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고 해외 경쟁사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랙웰이 엔비디아 역사상 가장 빠른 제품 출시를 기록했으며, 이는 데이터센터 부문의 전년 대비 73%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벤치마크 분석


아크리 애널리스트는 블랙웰의 공격적인 확대가 중국 관련 투자자들의 우려를 상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적 발표 후 주가 상승은 적절한 반응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관련 비용과 매출을 제외하면, 이는 실적 상향 조정에 해당한다"며 "관세와 글로벌 거시경제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AI 인프라에 투자하면서 AI 산업 전반에 걸쳐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중국 시장이 "너무 크고 전략적으로 중요해" 엔비디아가 중국 규제를 우회할 해결책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웨드부시 분석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와 젠슨 황 CEO가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전 세계와 시장이 주목하는 가운데... AI의 대부 젠슨과 엔비디아는 시장 예상을 다시 한번 크게 상회하는 견고한 실적을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향후 4조 달러에 도달할 수 있으며, "향후 몇 년 내" 5조 달러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중국 제외 실적은 "놀라운 수준"이며 AI 혁명에 대한 "대규모의 역사적인 수요"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JP모건 분석


서 애널리스트는 중국 규제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 "견실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블랙웰 출하량이 연중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랙웰에 대한 수요가 매우 강하며 앞으로 몇 분기 동안 공급을 계속 초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엔비디아가 플랫폼과 생태계에서 경쟁사보다 한두 단계 앞서 있으며, 이 격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벌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가 동향


엔비디아 주가는 목요일 4.8% 상승한 141.28달러를 기록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86.63달러에서 153.13달러다. 2025년 들어 현재까지 1.6%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