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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스가 3가지 핵심 정책을 통해 약 9조 달러의 자금이 시장에 유입될 것이며, 이는 코로나 시기 경기부양책의 2배 이상 규모로 2028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을 100만 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주요 내용
그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을 핵심 인물로 지목하며, 그를 "중고차 판매원"에 비유했다. 베센트의 역할은 수익률이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국채를 판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헤이스의 분석에 따르면, 2017년 이후 채권은 나스닥 대비 80%, 금 대비 80%, 비트코인 대비 99%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첫 번째 정책 메커니즘은 세금 정책으로 위장된 자본 통제다. 헤이스는 1984년에 도입된 외국인 국채 보유자에 대한 원천징수세 면제를 폐지하면 "10년간 1조 달러 이상을 외국인 과세를 통해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은행의 보완적 레버리지 비율 면제에 관한 것이다. 헤이스는 "이는 은행들이 무한대의 레버리지로 채권을 매입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라며, 베센트가 블룸버그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를 여러 차례 언급했다고 지적했다.
세 번째는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정부 관리체제 해제다. 헤이스는 이들 정부 지원 기관들이 "자본을 활용해 정부 보증이 암묵적으로 포함된 더 많은 부채를 발행하고 이를 33배까지 레버리지할 수 있게 되면" 시장에 "5조 달러의 유동성"이 공급될 수 있다고 추산했다.
시장 영향
헤이스는 이 세 가지 메커니즘을 통해 약 9조 달러의 새로운 유동성이 창출될 수 있다고 계산했다. 은행 대출 증가로 3조 달러, 외국인 국채 수요 대체로 9000억 달러, 모기지 시장 확대로 5조 달러가 공급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코로나 경기부양책과 비교하며, 당시 약 4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으로 비트코인이 2020년 3월 저점에서 2021년 11월 7만 달러까지 약 10배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2028년까지 코로나 시기의 2배에 달하는 통화가 공급된다면, 비트코인 100만 달러는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라고 그는 결론지었다.
이러한 분석은 ETF 수요가 거래소의 비트코인 공급을 감소시키는 가운데 대규모 유동성이 공급되면서 암호화폐에 유리한 수급 역학이 형성될 것이라는 가정에 기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