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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이글 스트래티지스가 초고성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ETF 출시를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골든이글 다이내믹 하이퍼그로스 ETF는 분기 성장률 40% 이상을 기록하는 초고성장 기업들에 투자하는 액티브 운용 펀드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2025년 5월 29일 제출된 이 신청서를 분석하며 고성장주에 대한 높은 투자 비중을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기술 및 혁신 분야 기업들이 고성장주로 분류된다.
이 펀드의 보수는 0.85%다. 골든이글 스트래티지스는 자문수수료를 제외한 대부분의 운영비용을 자체 부담하기로 해 투자자들의 실질 비용 부담을 낮췄다. 규제 당국의 승인을 전제로 2025년 8월 중순 경 상장될 예정이며, 거래소와 티커는 아직 미정이다.
이번 발표의 시기가 주목된다.
2025년 초부터 5개월간 관세 및 지정학적 우려로 부진했던 기술 섹터가 5월에 반등했다. 이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 지수가 월간 8% 가까이 상승한 것에서 확인된다. 엔비디아(NASDAQ:NVDA)와 테슬라(NASDAQ:TSLA)의 성장 전망에 대한 낙관론이 이러한 상승을 이끌었다.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NASDAQ:QQQ)는 2023년 이후 최대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트레이더들의 관점에서 골든이글 다이내믹 하이퍼그로스 ETF는 일반 투자자들과 혁신 성장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 모두에게 흥미로운 투자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펀드는 기술 발전과 연계된 사업 영역에서 극히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기업들에 중점을 두고 있어, 기술 섹터의 상승세를 타려는 새로운 세대의 투자 상품 중에서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