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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마이필로우의 CEO인 마이크 린델이 자신의 명예훼손 재판에서 증언하기로 결정했다고 일요일 보도됐다. 이번 재판은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즈의 전직 직원 에릭 쿠머가 2022년 제기한 소송에서 비롯됐으며, 다음 주 시작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
린델은 '당연히 내 재판에서 증언할 것이다! 숨길 것이 없다. 나는 전직 크랙 중독자였고, 이 사실을 항상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나는 모든 것에 대해 항상 솔직했다! 나는 투명한 사람이다... 이번 재판에서 숨길 것이 전혀 없다'고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2020년 대선과 관련된 음모론을 공개적으로 주장해온 린델은 허위정보 캠페인을 통해 쿠머를 표적으로 삼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쿠머는 린델이 자신을 트럼프에 불리하게 선거 결과를 조작한 공모자로 허위 accusation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사건에서 개인 증언을 피하라는 법률 자문에도 불구하고, 린델은 자신의 행동을 변호하기 위해 증언대에 설 것을 고수하고 있다.
린델은 '나는 자신을 범죄자로 만들지 않을 것이다! 잘못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모든 돈을 쓸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돈을 빌릴 것이라고 맹세했다.
롤링스톤에 따르면, 린델은 쿠머의 신원을 몰랐다고 주장할 계획이며, 쿠머의 소송이 마이필로우에 미친 재정적 영향을 강조할 예정이다. 그는 뉴스맥스와의 합의로 인해 자사 제품이 더 이상 방송되지 않게 되면서 회사가 2,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린델의 법률팀은 법률 문서 작성에 생성형 AI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다수의 오류를 포함해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린델은 전자투표기 퇴출과 자신의 행동이 공익을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하며 증언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시장 영향
린델의 재정적 어려움은 널리 알려져 있다. 마이필로우는 자금난으로 TV 광고를 중단했으며, 이는 2020년 대선이 트럼프로부터 도둑맞았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한 재정적 부담을 린델이 인정한 후 이뤄졌다.
더욱이 마이필로우는 약 80만 달러의 미지급 청구서와 관련해 DHL로부터도 소송을 당했다. 헤네핀 카운티 지방법원에 제기된 이 소송에서 DHL은 마이필로우가 소포 배송 서비스에 대한 적시 지급을 요구하는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