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1억4700만 달러가 청산됐으며, 롱포지션과 숏포지션이 비슷한 규모로 소멸됐다.
비트코인 오픈인터레스트는 지난 24시간 동안 1.62% 증가했다. 현재 바이낸스 거래자의 50% 이상이 비트코인 롱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지난 24시간 동안 56에서 65로 급등해 '탐욕' 심리가 강화됐으며, 매수세가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상위 상승 종목(24시간)
암호화폐
등락률
가격(미 동부시간 오후 9시 30분 기준)
플레어(FLR)
+9.05%
0.01899달러
모네로(XMR)
+7.54%
345.71달러
지캐시(ZEC)
+6.40%
53.19달러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0.98% 증가한 3조3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일요일 밤 주식 선물은 하락세를 보였다.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31분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104포인트(0.25%) 하락했다. S&P 500 선물은 0.28%, 나스닥 100 선물은 0.40% 각각 하락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미국과의 관세 완화 합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주식시장은 관세 관련 긍정적 진전에 힘입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S&P 500 지수가 각각 3.72%와 5.49%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시장 전망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의 '결정적인 한 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 데 포페는 "10만6000달러를 다시 돌파하면 대형 상승이 시작될 것"이라며 "이번 주 PMI와 실업 지표 발표로 변동성이 클 것"이라고 예측했다.
Decisive week coming up for #Bitcoin.
If it breaks back above $106,000, the big party is about to happen.
With PMI & Unemployment Data during this week, I assume we'll have a lot of volatility. pic.twitter.com/c4fGKTzVNq
— Michael van de Poppe (@CryptoMichNL) June 1, 2025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만도 CT는 이번 주 이더리움의 '큰 상승'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그는 "중소형 알트코인들이 아직 하락해 있어 따라잡을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TH is holding strong in a good range, and I'm very optimistic for another big move up this week. The reason? Our mid and low-cap alts are still down and need to catch up. pic.twitter.com/L2vFuhHcZ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