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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메메트 오즈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CMS) 수장이 하원을 통과한 예산안의 지출 삭감을 옹호하는 공화당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주요 내용
오즈는 다샤 번스와의 폴리티코 팟캐스트 '더 컨버세이션'에서 제안된 자격 요건은 의료 서비스를 철회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의 장기 생존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메디케이드를 지키려 하는 것"이라며 "대통령도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며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거듭 말했다"고 강조했다.
오즈는 "위대한 국민은 가장 취약한 이들을 돌보며, 우리는 위대한 국가"라며 "우리가 그렇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실제로 메디케이드 지출을 늘리지 않는 제안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시장 영향
의회예산국(CBO)은 새로운 조항들이 향후 10년간 목표한 8000억 달러 절감액 중 6250억 달러를 절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는 4월 메디케이드 삭감을 포함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법안이 진행되면서 메디케이드 삭감이 연방 지출 감축의 핵심이 됐고, 수백만 명이 보험 혜택을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의 암호화폐·AI 자문인 데이비드 삭스는 이 법안이 '10년간 메디케이드에서 8800억 달러를 삭감한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러셀 보트 예산관리국장은 메디케이드 삭감에 대한 우려를 '터무니없다'고 일축했으며,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공화-루이지애나)은 이 법안으로 메디케이드를 잃는 사람들은 개인의 선택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니 언스트 상원의원(공화-아이오와)은 의료보험 상실 영향에 대한 유권자의 경고에 '우리 모두 죽을 것'이라며 일축했다. 반면 조시 홀리 상원의원(공화-미주리)은 공화당이 '정체성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메디케이드 삭감은 '도덕적으로 잘못되고 정치적으로 자살행위'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