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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스AI(NASDAQ:TEM)가 진행성 암 환자의 면역치료 반응을 모니터링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월요일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템퍼스는 진행성 고형암에서 면역관문억제제 치료에 대한 분자 반응을 감지하는 액체생검 검사법인 'xM 치료반응 모니터링'을 발표했다.
이 새로운 면역치료 반응 모니터링 기술은 현재 연구용으로만 사용 가능하며, 임상 적용은 올해 말 예정이다.
xM 치료반응 모니터링은 다변수 알고리즘을 활용해 혈액 샘플에서 순환 종양 DNA의 변화를 종단적으로 정량화하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2025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회의에서 이 기술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템퍼스AI의 할라 니메이리 최고개발책임자는 "의사와 바이오제약 연구자들을 위해 환자가 면역관문억제제 치료를 받는 동안 종양 분획의 정량적 변화를 적시에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분자 반응 검사법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xM 치료반응 모니터링을 통해 임상의들은 치료 시작 6주 이내에 면역관문억제제에 대한 분자 반응을 감지할 수 있어 질병 진행에 앞서 치료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템퍼스AI 주가는 월요일 발표 당시 17.4% 상승한 64.8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