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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가 4월 저점에서 반등한 가운데 기술적 분석 전문가들은 단기 하락세가 반전되고 상승세가 두 배로 확대되면서 실질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내용
LPL파이낸셜의 차트에 따르면 4월 8일 S&P500의 상승세 비중은 29.4%, 하락세 비중은 70.2%를 기록했다.
그러나 5월 29일까지 상승세가 60%로 두 배 증가했고, 하락세는 39%로 감소했다.
LPL파이낸셜의 수석 기술전략가 애덤 턴퀴스트는 5월 한 달간 나타난 주목할 만한 기술적 진전이 이러한 변화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수가 단기 하락세를 반전시켰고 200일 이동평균선 위의 최근 가격 갭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턴퀴스트는 5월 고점인 5,969포인트를 상회하면 이전 고점인 6,144포인트 재시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번 회복이 '불트랩'이나 '약세장 반등'이 아닌 실질적인 회복이라는 기술적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 투자자들은 지지선 위의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S&P500은 5월에 6.2% 상승하며 2023년 11월 이후 최고의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고, 1990년 이후 최고의 5월 실적을 달성했다.
턴퀴스트는 '5월에 팔고 떠나라'는 시장 격언이 있음에도 5월에 3% 이상 상승할 경우, 역사적으로 연말 수익률이 평균 8.9%를 기록했으며, 73%의 기간에서 양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SPDR S&P 500 ETF Trust(NYSE:SPY)는 월요일 592.71달러로 마감해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인 581.94달러를 상회했다.
8일, 50일, 20일 이동평균선도 모두 상회했다. RSI는 62.60으로 중립대에 위치했으며, MACD 라인은 9.10으로 시그널 라인 9.44를 하회해 약세 신호를 보였다. 이는 단기 모멘텀이 중기 모멘텀보다 약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다만 MACD와 시그널 라인 모두 제로라인을 상회하고 있어, 최근의 약세 크로스오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모멘텀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히스토그램 값이 -0.34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강세 모멘텀의 약화 또는 약세 모멘텀의 시작을 나타낸다.
현재 상승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어 하락 압력이나 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다른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전반적으로 강세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주가 동향
S&P500 지수와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SPY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NASDAQ:QQQ)는 월요일 상승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SPY는 0.56% 상승한 592.71달러, QQQ는 0.79% 상승한 523.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