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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TSMC(NYSE:TSM)의 CC 웨이 CEO가 미국의 관세가 일부 역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AI 반도체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여전히 공급 능력을 초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웨이 CEO는 "관세가 TSMC에 일부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직접적이지는 않다. 관세는 수입업체에 부과되는 것이지 수출업체에 부과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TSMC는 수출업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관세로 인해 가격이 소폭 상승할 수 있고, 가격이 오르면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웨이 CEO는 AI 관련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매우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요가 감소하면 TSMC 사업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AI 수요는 항상 매우 강했고 지속적으로 공급을 초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웨이 CEO는 TSMC가 UAE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는 보도를 부인했으며, 중국 소프고(Sophgo)에 대한 출하 중단 이후 미국과 대만의 수출 통제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재확인했다.
시장 영향
지난달 대만의 궈중원 경제부 장관은 미국의 관세가 대만 제조업체들에게 우려할 사항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반도체 제조 능력 강화를 위해 대만에 의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궈 장관은 또한 삼성전자(OTC:SSNLF)가 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이 제한적이어서 관세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4월 트럼프 전 대통령은 TSMC가 미국에 제조시설을 설립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주가 동향
TSMC 주가는 월요일 0.79% 상승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0.24% 추가 상승하며 195.30달러에 마감했다.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연초 대비 주가는 3.34% 하락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