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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에 삼성디스플레이의 주름 없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내용
TF증권의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화요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애플이 자체 설계 대신 삼성디스플레이의 주름 없는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채택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안정적인 대량 생산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삼성 관련 공급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파인엠텍이 디스플레이 메탈 플레이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부품은 폴딩 시 화면 주름을 줄이는 핵심 내부 힌지 구성품이다.
폴더블폰에서 주름 없는 내구성 확보는 핵심 과제로 꼽힌다.
밍치궈는 "파인엠텍이 2026년 1분기부터 디스플레이 메탈 플레이트 출하를 시작할 것"이라며 "2026년 출하량은 1,300만~1,500만 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탈 플레이트 단가는 30~35달러로, 기존 에칭 방식보다 훨씬 진보된 레이저 드릴링 기술을 사용해 응력 분산과 주름 방지 성능을 높였다고 밍치궈는 설명했다.
이미 삼성 폴더블폰의 주요 공급업체인 파인엠텍은 애플의 메탈 플레이트 주문량 80%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영향
앞서 밍치궈는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가격이 2,000~2,500달러 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디자인과 공간 제약으로 페이스ID가 제외될 가능성이 있어 측면 버튼에 터치ID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달 초에는 2025년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화웨이와 애플 주도로 강한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화웨이가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선두 자리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은 아이폰16 라인업 조기 할인 효과로 5월 판매가 증가했으며, 618 쇼핑 페스티벌에서 아이폰 3개 모델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의 2분기 아이폰 매출은 전년 동기 459.6억 달러에서 468.4억 달러로 증가했다.
주가 동향
애플 주식은 정규장에서 1.20% 하락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0.029% 추가 하락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애플은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식의 퀄리티 스코어는 견고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밸류에이션 평가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