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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NASDAQ:AAPL)이 2026년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월가는 중국의 한 글래스 제조업체가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내용
씨티그룹이 7월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기업 렌즈테크놀로지가 애플의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진출의 '핵심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의 폴더블 기기가 2026년 렌즈테크놀로지 매출의 5%, 2027년에는 12%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했다.
최근 홍콩 증시에서 6억 달러 규모의 대형 IPO를 성공적으로 마친 렌즈테크놀로지는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용 초박형 커버글래스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렌즈테크놀로지는 애플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업설명서를 통해 자사의 최대 고객이 1976년 설립된 나스닥 상장 미국 기업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헤지펀드 매니저 스티브 코헨도 IPO 이후 렌즈테크놀로지 지분을 8.41%까지 늘린 것으로 거래소 공시를 통해 확인됐다.
시장 영향
애플이 아직 제품 출시를 공식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저명한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이 기기가 삼성전자(OTC:SSNLF)의 주름 없는 OLED 패널을 사용할 것이며 이르면 2026년 말 출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칼럼니스트는 애플의 폴더블폰이 삼성 갤럭시Z 폴드와 비슷한 2,000달러 수준에서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특히 화웨이, 아너, 비보가 주도하는 중국에서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애플의 시장 진입은 혁신적인 요소가 없더라도 강력한 브랜드력과 글로벌 영향력을 바탕으로 대중적 채택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렌즈테크놀로지에게 폴더블 아이폰은 장기적인 매출 성장과 국제 확장의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회사는 IPO 자금의 30%를 베트남과 태국의 시설을 포함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생산 확대에 투자할 계획이다.
UBS도 렌즈테크놀로지에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애플뿐만 아니라 AI 안경과 로봇 사업에 힘입어 2027년까지 연간 20%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렌즈테크놀로지는 현재 홍콩과 선전 거래소에 모두 상장되어 있다.
벤징가의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AAPL은 단기 및 중기적으로 강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나, 장기 추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품질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가치 평가는 다소 뒤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