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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로(NYSE:OKLO)의 주가가 화요일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는 메타플랫폼스(NASDAQ:META)가 컨스텔레이션 에너지(NASDAQ:CEG)와 원자력 에너지 공급을 위한 장기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메타와 컨스텔레이션은 2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클린턴 클린에너지센터는 메타의 지역 사업장에 1,121메가와트 규모의 무공해 원자력 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2027년 6월부터 컨스텔레이션의 클린턴 원자력 시설의 재허가와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해진다. 계약에 따라 클린턴 시설은 원자력 설비 개선을 통해 30메가와트의 추가 출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컨스텔레이션 에너지의 조 도밍게스 CEO는 "작년 크레인 클린에너지센터 재가동 계획이 전국적인 뉴스가 됐지만, 모든 관심과 압도적인 지지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질문이 간과됐다. 왜 우리가 이렇게 가치 있는 발전소를 처음부터 폐쇄하도록 놔뒀는가? 폐쇄로 인해 우리 지역사회는 일자리와 세수를 잃었고, 환경오염이 늘어났으며 전기요금도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메타가 이 중요한 질문을 제기했고, 더 나아가 기존 발전소의 재허가와 확장 지원이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는 것만큼 중요하다는 점을 파악했다는 점에서 메타와의 파트너십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때로는 뒤로 가는 걸 멈추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계약으로 업계 전반에 유사한 계약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여러 원자력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오클로는 오픈AI의 샘 알트만이 지원하는 기업이다. 알트만은 최근 하이퍼스케일러들과의 파트너십 추진을 위해 이사회 의장직에서 사임했다. 회사는 지난 5월 2027년 말이나 2028년 초 발전소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화요일 현재 오클로 주가는 2.27% 하락한 51.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